부조화는 Tension을 판단하는 좋은 잣대다. 인기있는 컨텐츠가 가진 특징은 ‘성적 소구’와 ‘뇌절’인데,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 소구’나 ‘뇌절’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단순하게 유치하기만 한 뇌절이나, 본능을 자극하기만 하는 컨텐츠는 설사 잘 풀리더라도 브랜디드 컨텐츠와 확장가능성을 가로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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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유치 뇌절 컨텐츠를 발행하는 채널
- 황원준
- 리뷰야놀자 → 예외: 주제 자체가 ‘리뷰’임
- 빵빵이의 일상 → 예외: 자신만의 캐릭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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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소구 컨텐츠를 발행하는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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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유치 뇌절, 하지만 한편으론 도움이 되거나 알찬 컨텐츠를 발행하는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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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을 하는데 여자이거나, 걸크러쉬 컨텐츠를 발행하는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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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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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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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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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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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ther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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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과 함께 보이는 장인정신 컨텐츠를 발행하는 채널
- 부기드럼
- 사나고
- 긱블
- 이과형
- 화성인 릴도지
- K-현실고증
- 사물궁이 잡학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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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앤매너와 행위 사이에 간극을 가진 컨텐츠를 발행하는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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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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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소구와 동시에 한편으론 도움이 되거나 알찬 컨텐츠를 발행하는 채널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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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 a3__3.3. title: Tension은 컨텐츠를 끝까지 시청하도록 만드는 것, Retention은 브랜딩과 같이 장기적 재방문을 이끄는 것이다. Tension은 알고리즘을 위해서, Retention은 구독과 수익화를 위해서 중요하다.
- 이 글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책에서 언급한 내용을 NCTR 프레임워크로 재구성하면서, 이 글의 아이디어는 결국 NCTR 프레임워크에서 제시하는 ‘Tension’또는 ‘Retention’에 해당하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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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텐츠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역량이 조회 수익 컨텐츠에 최적화되어있지 않다.
- a3__3.3.4. title: 어떤 분야에서든 상위 1퍼센트는 자신의 능력으로 Tension을 만들 잠재력을 가진다. 상위 1퍼센트이면서 컨텐츠를 생성하는 사람은 많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의 분야에서 1퍼센트가 되는 것이 어렵다면 곱의 법칙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전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훌륭함 자체만으로도 Tension을 가진다. 이 글에서는 그러한 능력이 부조화로 승화되었을 때 더욱 강력하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 ba7.6_1.5. title: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가치를 추구하는 척을 하면서, 은근슬쩍 성적 소구 등 1차적인 본능을 이용하는 것도 전략이다. 이들 시장은 언제나 극단적으로 크다.
- 단순히 알맹이 없이 성적 소구만 이용하면 가치가 떨어진다. ‘지뻔뻔’과 같은 유튜버는 요리라는 주제와 말쏨씨 아래에 성적 소구를 깔아둔다.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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