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p, … 다음과 같이 개인에 유추하여 생각해보라. …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일을 하고 있고, 그 재능을 펼치는 분야에서는 아마 세계 최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둘째, 일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받고 있다. … 셋째,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 작업 과정 자체를 즐긴다. … 당신이 이 세 개의 원이 겹치는 부분에 달려들어 그 겹치는 부분을 당신의 인생 지침이 되는 단순 명쾌한 개념으로 바꾸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스스로를 위한 고슴도치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ref1)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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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보면 ‘라이프 디자인 씽킹’과도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라이프 디자인 씽킹’은 또다시 아래와 연관이 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싸이클을 돌면서 미시적 동기를 다듬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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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액션이 만들어내는 당장의 재화가 적더라도, 액션을 통해 얻은 경험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라도 있으면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었을 테지만 그럴듯한 청사진은 없었다. 즉, 생존을 위한 고슴도치 컨셉트가 없었다. 앞의 글에는 그러한 불안감과 고민이 잘 드러나 있다.
- 5_2_2.1_1. title: 스페셜리티는 사회가 원하는 능력에 의해 후천적으로 정의된다. 이것은 보통 직업으로 드러난다. 여러 분야에 관심가지는 경우 이들을 엮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다시피 해야 가치가 생긴다. 스킬들이 따로 논다면 이미 잘 정의된 분야를 깊게 파온 스페셜리스트들에게 처발리고 말 것이다.
- 앞의 메모와 이 메모가 다루는 내용에는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는데, 앞의 메모는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어떻게 융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한다. 그리고 앞의 메모는 스페셜리티가 사회에 의해 정해짐을 강조하지만, 다크호스 삶에서 충족감을 만드는 ‘미세하게 조율되는 동기’나 ‘고슴도치 컨셉트’는 나의 능력으로부터 출발한다. 물론 ‘고슴도치 컨셉트’와 ‘미세하게 조율되는 동기’모두 실질적으로 돈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 컨셉트이든 충족감이든 누군가가 좋아해야 하는 것도 맞다.
- 《컨셉 수업》의 ‘좋은 컨셉’,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고슴도치 컨셉트’, 《다크호스》의 ‘미세하게 조율되는 동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전’, ‘방향성’은 모두 팀 구성원의 스페셜리티와 팀의 경험을 단순하게 재추상화하라는 말이다. 이것들이 전략의 시작점이어야 한다.
- 앞의 메모는 이것들이 모두 비슷한 개념임을 강조한다. 이 메모에서는 개인의 진로에 위 개념들을 적용해서 과거부터 나에게 있었던 막연한 공포의 근본적인 원인을 추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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