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되는 과정이란 어떤 현상에 대한 자신만의 추상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제프 호킨스는 신피질 기둥에 자신만의 기준 틀(frame)을 만드는 일이라고 정의했다(ref1,ref2,ref3,ref4).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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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 5_2.2.1__1_1. title: 전문가가 되는 것이란 뉴럴 네트워크처럼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뉴럴 네트워크가 학습되려면 좋은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 즉, 랜덤성으로부터는 학습할 수 없다. 그리고 손실값이 미니배치를 통해 자주 전파되어야 한다. 즉, 고통과 짧은 피드백 루프 없이는 패턴을 학습할 수 없다.
- 앞의 글은 짧은 피드백 루프가 돌 수 있어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관점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 글에서는 자신만의 추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한다.
- bb2.2.2. title: 크고 복잡하게 정의된 추상화 수준에 엄청난 삽질을 때려박아 하나의 더 나은 추상화 수준으로 만드는 것도 추상화이고, 크고 복잡하게 정의된 추상화 수준을 작은 단위로 분해하는 것도 추상화이다. 이런 재추상화는 문제를 다시 정의하는 것이다. 문제가 잘 정의되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온다.
- 앞의 글에서는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이 추상화 수준을 수정하는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이야기했다. 이 글은 추상을 변경하는 일(재추상화)이 전문가가 되는 일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앞의 글에는 다른 전문가들이 정의한 추상을 연결하고, 이 글에는 내가 정의한 추상을 연결한다.
- [ba7.1_1_1. title: 기준틀은 좌표계이다. 뇌의 격자 세포(Grid cell)가 만드는 공간 인지 능력의 실체는 월드 좌표계, 세상 모든 물체 각각의 고유한 좌표계를(오브젝트 좌표계)를, 수천 개, 멀티 스케일로 만든 모형이다. 세상을 다양한 기준틀로 모델링한 결과물이다.](https://janghoo.notion.site/ba7-1_1_1-title-5a63c08c4beb4b3d8712c08c4e35a7aa)
- 제프 호킨스는 물체와 공간을 기준 틀(frame)에 넣어 인식하듯, 추상적인 현상도 고차원의 기준 틀에 넣어 표현이 가능하다고 본다.
- a3__3. [entry] title: 마케팅의 본질을 추천 기반 디지털 콘텐츠에 맞게 녹여낸 NCTR 프레임워크
- 3__1.2_4. title: ’라이프 디자인 씽킹', 내 삶의 가치관 찾기와 직업 정하기도 결국 디자인씽킹이다.
- 9_2.1_2. [entry] title: 디자인씽킹의 단계와 목적이라는 추상화에 따라 창업 도구들을 정리한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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