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도메인 전문가가 아니다. 무엇에 대해 남들보다 훨씬 많이 고민하는지 인지하자.
-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산업군 도메인의 전문가가 아니다.
- 우리가 몸담아보지도 않은 도메인의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은 스타트업이다.
- 즉, 우리는 금융, 법, 의료, 커머스 등 일반적 도메인에서 “임팩트 큰 일”을 하기는 어렵다.
- 우리는 진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지만, 도메인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
- 하지만 IT 컨텐츠 제작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고민하는 양이 많을 것이다.
- 완성도 높게 해결해야 하는 실제 문제는 우리의 컨텐츠 생산에 있어서의 병목이다.
- 선전구호와 컨셉은 다음과 같다.
- v1(outdated)
- v2
- 선전구호: 우리들의 문제를 IT로 해결한다.
- 컨셉: IT에 생각을 담다.
- 주제: AI, 자동화
- 위 선전구호와 컨셉에서 사람들은 이런 것을 느끼면 좋겠다.
- 영감(inspiration): how 를 넘어 so what? 에 대한 생각을 부여한다.
- 까다로움(slightly challenging): 겉핥기 컨텐츠보다 약간 더 깊이 파고든다.
- 진짜 문제(real-world): 일반적인 기술 컨텐츠와 다르게 진짜 문제를 해결한다.
- 예시 로그라인
- 단순히 글을 받아오는 것이 도움이 안 됨 (표면적인 문제) → 정보 습득 과정은 이해와 해석으로 나눌 수 있음. 우리는 해석력 부족으로 정보를 낭비함 (진짜 문제) → 기술을 이용해 유명인의 해석을 생성함 (솔루션)
- 유튜브를 다 보는 시간이 아까움 (표면적인 문제) → 천편일률적인 요약은 정보손실 관점에서 무의미함 (진짜 문제) → 나의 관점을 비디오 요약에 적용하여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음 (솔루션)
- 사람들이 위 요소들을 느끼도록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스토리 전개 구조를 사용한다.
- 기존 기술의 한계 또는 기술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나타나는 문제 사례를 소개한다.
- 이것들을 추상화해서, 정리하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기술이 해결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짚는다.
- 문제 해결 과정을 선형적으로 a, b, c, d 로 나눈다.
- a, b, c, d 가 구성되는 방법은 두 가지다.
- a → b → c + d 구조: 이 구조는 c 까지만 되더라도 대부분의 문제가 풀린다. 하지만 c 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문제들로 인해 이를 조금 더 복잡한 방법으로 극복한다.
- a → b → c → d 구조: 비디오 초반에 언급했던 문제가 과정을 거듭함에 따라 하나씩 깔끔하게 해결되어 가는 구조에 해당한다.
- 이 두 가지 모두 공통적으로, a 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수준임에 비해, 뒷 단계(d)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a, b, c, d 각각에 대해 명확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지금 어떤 부분까지 완료된 것인지를 명확히 한다.
- 우리가 지속적으로 풀어야 할 진짜 문제는 기술관련 컨텐츠 생산 병목을 줄이는 문제다.
- 우선 뺄 것을 빼자.
- 기술 설명
- 우리 스스로에게, ‘AI Jason 컨텐츠에서 기술 설명이 AI Jason 의 진정성을 만들었을까?’ 라고 물어 보았을 때, 우리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 에 가까웠다. ‘임커밋’같은 사람이 설명을 잘 하는 사람이지, 우리는 기술 설명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다.
- 매번 새로운 기술을 습득
- 우리에게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속가능성을 크게 해칠 수 있다.
- 자동화 도구라면 Make, 재피어, n8n 모두 해보기보단 n8n 만으로 문제를 최대한 푼다.
- 나영석 PD가 잘하는 것
- 우리는 예능을 잘하는 팀이 아니다.
- 대중성을 위해 예능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더라도, 아직 우리가 하고싶은 것과 우리가 잘 하는 것의 간극이 멀리 있다면 점진적으로 다가가자.
- 그리고 채워야만 하는 것을 채우기 위해 AI를 이용하자.
- 실제로 실현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식인 동시에 우리의 전문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 컨텐츠 생산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전문성이 될 수 있다.
- 전문성과 실성공사례를 끼고 있기 때문에, 달파모델보다 이것이 더 좋은 3층 BM일 가능성.
- 레퍼런스: 블로그 리뷰 글쓰기 프로그램. 가치가 큰만큼 객단가가 매우 높다.
- 컨텐츠를 더욱 원활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자.
- 위 내용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을 쌓아 나가다 보면, 에이전트와 함께 역할을 분담하는 워크플로가 자연스러워지고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가장 커다란 병목부터 집약적으로 고민해보자.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 SOLVIT 브랜드 키트 (BM과 사고의 전개 위주로 작성되어 있음)
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 5_2_2__1.1_1.1_2. title: 컨텐츠의 무게를 줄이고 해자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교하게 정의된 컨셉이 필요하다. CTR 개선 도구들은 컨셉과 상호보완적이다.
- ‘컨셉 수업’에서는 컨셉을 잘 정의하기 위한 관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기존에도 CMF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할 줄 알고 잘할 수 있는 것’(C)와 ‘시장성 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M)의 교점(F)를 찾고자 했다. 이를 위한 도구로 NCTR이 사용되었다. 앞의 글은 CMF와 NCTR을 이어주는 가교가 될 수 있다.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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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를 위한 고슴도치 컨셉트 지침서
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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