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ref7)
- 논문을 풀어 설명한 자료들을 먼저 살핀다. 위키가 될수도 있고, 블로그가 될수도 있겠다(ref5).
- 서베이 논문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ref5).
- 제목(title), 초록(abstract), 각 파트의 소제목(section header), 시각자료 및 그래프(figures)들을 본다(ref5:초록, 시각자료를 보라는 권유).
- 논문과 관련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동영상, 데모 영상 등 시각자료들을 찾아본다. 이들은 꼭 공식 저자의 결과물이 아니어도 좋다.
- 다음 의문을 가지고 서론(introduction) 을 읽는다.
- 논문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가?
- 왜 이 논문이 충분히 흥미로운 것이고, 왜 중요한가?
- 왜 이 문제를 푸는 일이 어려웠는가? 왜 이 문제가 일찍이 해결되지 않았는가? 기존의 방법들이 실패한 이유들은 무엇인가?(ref3)
- 이 접근의 핵심 요소(component)들은 무엇이고, 이러한 접근의 단점과 한계는 무엇인가?(ref4)
- 다음 의문을 가지고 related work 를 훑어본다(skim).
-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논문이 언급되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지금 읽고 있는 논문이 내가 알고 있던 내용에 비해서 더 나은 점이 무엇인가?(ref1,ref2)
- 다음 의문을 가지고 기술적 설명이 작성되어 있는 파트를 훑어본다(skim).
- 노블한 점은 무엇인가?
-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해 전제된 내용(assumptions)은 무엇인가?
- 다음 의문을 가지고 experiment 를 훑어본다.
- 실험은 어떤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설계되었는가?
- 실험이 대답해주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 그들이 비교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베이스라인은 무엇이고, 얼마나 훌륭한 성능을 가졌는가?
- conclusion(혹은 discussion)을 읽는다(ref6).
- 이제부터 제대로 읽기 시작한다.
- 기술적 설명이 작성되어 있는 파트를 제대로 읽는다.
- 저자의 생각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읽지 말고, 긍정적으로 읽어본다. 서론을 읽을 때 생각했던 단점과 한계와 관련된 내용이 서술되어 있는지 주의깊게 보는 것도 좋다.
- 근본적으로 중요한 내용이 아닌 것 같다면 넘어가라.
- 중요한 내용들이 전부 다 어렵다고 생각되면, 더 쉽게 설명되어 있는 자료들을 찾아보거나 이들이 언급하고 있는 이전 논문들을 참고하라.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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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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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역량을 기르려면 적어도 논문 정도는 잘 읽어야 하지 않을까? 교수님이 나를 평가하는 시선이 일반 학부생들과는 당연히 다를 것이다. 연구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나 분야에 대한 개론적인 이해도도 중요하다.
- 2_1_3_2_1.1.3. title: 학문과 지식의 역사 속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 학문에서 지식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공부하는 서베이가 먼저다. 서베이를 통해 지식지도를 그려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문제정의하면 더욱 빠르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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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과 관련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동영상, 데모 영상 등 시각자료들을 찾아본다. 이들은 꼭 공식 저자의 결과물이 아니어도 좋다.
- a9.3_1. [entry] title: NeRF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갈피를 찾고자 노력했던 공부주제. 이때는 이 글에서 제안하는 순서를 잘 따라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