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뇌 가설은 뇌의 크기 측면에서 뇌가 커진 이유를 사회적인 행동에서 찾는다(참고1). 생존한 사람들의 뇌가 조금씩 커졌다면, 사회적인 행동과 외향적인 행동은 생존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참고2,3,4,5,6).

84p, 현대인의 가장 총체적인 사망 요인은 사고나 암이 아니라 외로움이다(Cacioppo & Patrick, 2008).(참고7)


그렇다면 오늘날 MBTI 의 ‘I’ 와 같은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I 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그런 내향적인 유전자가 어떻게 오늘날까지 전해질 수 있었을까?

MBTI 의 외향성 지표는 해당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작동하는 것일까? 종 전체적으로 보면 인류는 무조건 더 사회적이게 변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사회적이게 된 세상에서 다시 내향과 외향을 가르려는 것 아닐까?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들.

  1. None

from : 과거의 어떤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가?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