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텐션 파워가 있는 사람은 대중에게 주목받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사람들을 내 컨텐츠의 청자 (혹은 독자) 라고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어텐션을 제공하는 대중들은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부정적 피드백을 받을 때 더욱 성장한다. 하지만 공개 플랫폼의 대중들은 팔로우를 끊는 것으로만 부정적 피드백 신호를 보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분명히 존재한다. 반면 메일, 문자 메시지로 나의 글이나 컨텐츠를우선적으로 수신하겠다고 동의한 청중들은 나와 대화하며 나에게 부정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David Perell 은 어텐션과 어디언스를 구분하라고 조언했다 (참고1).


참고

  1. 44:30, 어텐션(attention) 과 청자(audience) 를 구분해라. 공개 플랫폼 (public) 은 사람이 존재하는 공간인 동시에 언제든 독자를 잃어버릴 수 있다. 그래서 폐쇄 플랫폼으로 (private) 옮겨야 한다. 저희 블로그로 올래요? 제가 이메일을 정기적으로 드려도 괜찮을까요? 이 사람들이 진짜 청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