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aside>
💡
자신이 왜 살아가는지와 연관지어 왜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는 고민을 해 보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실제로 노력하고 있는 겸손한 사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도중 있을 다양한 우여곡절들에 흔들리지 않는 삶의 이정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
</aside>
1. 미친듯이 집중해서 빠르게 배우는 사람
-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를 잘 벗어나는 사람
- 알고자 하는 무엇인가를 모르면 잠들기가 어려울 정도로 불편한 사람
-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를 벗어나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고민했던 사람
- 자신이 해왔던 일을 기반으로 일하는 사람이 아닌, 자신이 해오지 않았던 일조차도 엄청난 개방성으로 흡수해서 단시간에 따라잡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
- 관련된 제 생각
2. 한도 끝도 없는 고민을 할 줄 아는 사람
-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처럼 일하고 고민하는 사람
- 하나의 고민거리를 잡고 10시간 내리 고민하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고 너무나도 익숙한 사람
함께 일하는 동안 이 일에 90% 이상 몰입할 수 있는 사람
- 도전해야 할 나이에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
- 그런 서로를 보면서 서로를 복돋아 줄 수 있는 사람
- 그러면서도 가끔은 사고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사람
“지능을 가진 기계를 만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묻는 대신 나는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우리는 거대한 우주에 살고 있고, 그 안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작은 점일 뿐이다. 이 질문은 어렸을 때부터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왜 우리는 무언가에 관심을 가질까? 왜 우리는 이 모든 일을 하고 있을까? 하나의 종(species)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무엇이어야 할까? -MIT Technology Review, 제프 홉킨스
3.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뼛속까지 깨달아 본 사람
- 끊임없이 무엇인가에 크고작은 도전을 던지고 그속에서 실패와 성공을 겪은 사람
- 그 덕분에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부족함을 뼈 속 깊이 새기고 있는 겸손함이 기저에 깔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