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국립축산과학원은 올 하반기 한우 개량을 이끌어 갈 ‘보증씨수소’ 20마리를 뽑았다고 밝혔다. 전국 한우 300만 마리의 아빠 자격은 국가가 공인한 보증씨수소에게만 주어진다. 생후 6개월 된 수송아지 중 정밀한 시험을 통과한 극소수만이 씨수소로 선발돼 자손을 남길 수 있다. 이들 씨수소의 정액을 전국 축산 농가로 공급해 인공수정하는 방식이다. 선발되지 못한 송아지는 거세된 채 살을 찌운 뒤 24개월이 지나면 도축한다. 인간의 입에 맞는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서다. 우리가 먹는 한우엔 자연교배가 없다는 얘기다.(참고6)

명맥 있는 강아지 대회(참고1), 시정마를 이용한 목적에 맞는 종 인위 교배(참고2,참고3), 외래종에 대한 부정적 시각(참고4), 국민들이 우리농가를 지켜야 한다거나 맛있다는 이유로 찾아먹는 한우(참고6)나 한돈(참고5)의 생산까지 우생학적 사고관에 입각한 인간의 행위가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다(참고7)는 관점 아래 이루어진다(from1).

그림(참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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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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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과거의 어떤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가?

  1. 3__1.2.1.1_1. title: 인류는 이데올로기의 변화에 의해 우생학적 행위를 두고도 그에 대한 판단을 달리한다.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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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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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고 이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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